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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성인용품 김포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이 생각하는 각선미와 노출

일산김군 2015. 12. 29. 19:27

김포성인용품 김포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이 생각하는 각선미와 노출

 

요즘은 날이 추워서 인지 다리 노출보다는 두터운 외투와 코트 등으로 몸 전체를 가리고 다니는 여인들이 많다.

가끔 치마를 입더라도 기모레깅스 같은 보온성이 뛰어난 스타킹 등을 입고 다닌다.

여성들의 말에 따르면 보통 청바지 보단 기모레깅스가 보온성이 훨신뛰어나다고 한다.

남자들은 알지 못하는 여성들의 세상...

 

 

 

 

현대 문명사회의 여성은 브래지어처럼 생긴 상의, 엉덩이 , 허벅지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짧은 하의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반응은 각양각색이지만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는 다는 태도가 지배적이다.

 

19세기 말까지 서구 사회의 여성은 의복에 갇혀살았다. 허벅지는 물론 종아리와 발조차 노출할수 없었다.

여체의 아름다움은 유방, 허리, 엉덩잉로 집약되었다.

다리는 현대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매력을발산했지만 마치 여성의 성기를 대하듯이 감추었다.

남에게 다리를 들어내거나 다리를 연상시키는 물건은 수치스러운 일 이었다.

 

여성의 다리가 햇빚을 본 건 백년도 채 되지 않은 일이다, 다리가 이렇게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은것은  가장 에로틱한 부위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바로크 시대에는 피아노 다리에 천을 감는 일이 흔했다. 피아노의 다리가 연주하는 여성의 다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였다.

 

몇 겹의 속옷과 몇 겹 의 치마로 둘러싸여 다리의 움직임이 전혀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은 다리없는 동물로 불려지기도했다.

16세기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이 즉위하자  각국에서 선물을 보내왔다.

 

영국은 스타킹을 준비했는데 스페인대사가 버럭 화를냈다.

"받을수 없소, 스페인 여왕께서는 다리가 없소!"

같은 이유로 닭고기 요리에는 닭다리가 없었다.

 

 

 

 닭다리가 오르는 식탁은 여성을 모독하는 일 이었다. 유방의 노출이 비교적 자유로웠던  것에 비하면 다리는 지나치게 감추어졌다.

 

전족도 같은 경우이다. 10 세기 이후 부터 행해진 전족은 성 (性) 의 상징물이 되어 남에게 보여지지 않았다.

 

발을 만지는 일 조차 허락되지 않았는데 , 만약 발을 만질 수 있다면 남편이 될 사람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의미였다.

 

20세기에 들어서 여성의 인권 신장과 함께 여성 패션에도 일대 바람이 불었다.

 

 

 

 

*1850년경-여성운동가 블루머 여사는 여성용바지를 선보였다, 유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920년경- 다리가 처음으로 일상공간에 등장했다. 발목이 살짝 내보이는 치마가 등장하여 다리가 성적인 매력에서 빠질수 없는 부분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1950년경- 마릴린 먼로로 대표되는  패션과 몸매의 시대이다. 바람에 널뛰는 치마를 손으로 내리며 취하는 요염한 자세는 다시의 유행을 대변한다.

*1960년경-아름다움의 기준이었던 유방.허리.엉덩이를 강조하던 시대에서 다리를 강조하는 시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코르셋이나 허리가 들어가는 옷 보다는 옷자락이 가슴에서 발 끝으로 바로 떨어지는 옷들이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미의 기분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이 등장했다.

 

 

노출된 다리는 스스로 아름다워진다. 일본의 학자 두명이 여대생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전체의 몸무게엔 변화가 없었으나 다리 둘레가 줄었다.

 

노출된 종아리는 바람을 맞아 열이 많이 빠져나가 지방이 연소된다.

또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알지 못하는 사잉에 신경을 쓴 결과로 파악된다. 여름철을 앞두고 보디빌딩을 하거나 헬스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소중한 신체를 가리고 보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스스로 가꾸고 꾸며서 남들에게 보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하다..

 

 

그나저나 나의 뱃살은 어찌 한단 말이요 ㅠ.ㅠ.